[톡톡뉴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교무처 산하 글쓰기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자 참여형 프로그램 ‘글숲 11기’를 운영한다.

‘글숲’은 소모임 활동을 통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함께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도 강사와 10명 이내의 참여자가 2주간 함께 주제를 정하고, 쓰고, 발표하며 실전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11기는 ▲기초 글쓰기 ▲에세이 쓰기 ▲논증적 말하기&글쓰기 등 3개 분반으로 운영되며, 7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조선대학교 학생통합지원시스템 ‘THE조아’를 통해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에게는 문화 마일리지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수업을 넘어, 대학생의 핵심 역량인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비판적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모델로 마련됐다.

특히, 말과 글을 연계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내면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글쓰기센터(062-230-7926~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cu.iwcc.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