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학장 최영화)의 하우징&가든트랙(교수 강경주)은 5월 31일 재학생들과 함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수준 높은 현장교육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우리들의 지구 생태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적 차원의 환경문제에 대해 현 상황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육상의 5대기후, 해양의 생물 자원, 생태계가 갖는 다양한 생존 시스템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리 인간은 자연과 어떻게 공존 및 상호작용을 실현해야 하는지, 더 나아가 다양한 환경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하우징&가든트랙의 재학생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이제껏 우리 곁에 항상 머물고 있어 당연시했던 생태계 공존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더 다양한 생물 자원의 현장교육에 참여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드림라이프대학은 2025년 RISE 사업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에 선정돼, 2029년까지 5년간 지원을 받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지역 대학 간 공유교육 체계 구축, 직업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2024년 일-학습병행 성인 학습자들의 ‘다시 꾸는 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드림라이프대학을 신설하여 미술트랙, 문화연출트랙, 라이프스포츠트랙, 푸드케어트랙, 김치발효트랙, 하우징&가든트랙, 코칭상담트랙, 글로벌중국문화트랙, 한국어교육트랙, 공공행정트랙, 지역일자리창업트랙 등 11개 트랙과 회화MD, 민화MD, 서예MD, 골프MD, 파크골프MD, 글로벌중국어MD, 국제차문화MD 등 7개 MD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6학년도에는 기독뮤지컬공연트랙을 추가로 신설, 총 12개의 트랙에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