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진행한 ‘2025 H-진로리더챌린지’ 프로그램이 6월 11일 공모전 및 시상식을 끝으로 약 2개월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월 9일부터 시작된 ‘2025 H-진로리더챌린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호남대학교의 진로 리더를 집중 양성하고 성공적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H-진로 리더 챌린지는 전담 컨설턴트와 3회에 걸쳐 집중 일대일 상담, 소그룹별 전·현직 직무 멘토링, 가상 기업 체험 캠프 등 단계별 프로세스를 구성하여 평소에 진로와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하며 꼼꼼한 진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 및 운영했다.

이와함께 진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진로 설정과 함께 스펙 보유를 위한 활동을 병행 지원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진로 리더 챌린지 공모전에 입상한 치위생학과 천서영 학생 등 5명과 최우수 진로리더 물리치료학과 류명성 학생 외 4명, 우수 진로 리더 간호학과 김태린 학생 외 11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시상금, 상품이 수여됐다.

H-진로 리더 챌린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진로 탐색에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 특히, 현직자 분을 통해 업계의 생생한 현실과 실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집중해서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미래 커리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진심 어린 격려 덕분에 취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확신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진로 리더는 추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풍요로운 대학 생활 및 성공 취업으로 유도하여 파급효과를 창출 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학기에는 고학년을 위한 ‘H-취업 리더챌린지’를 기획, 취업계획수립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취업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