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레디업 청년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레디업(READY-UP)’은 “청년, 준비하고 레벨 업(취업)하자”는 의미를 담은 게임 콘셉트의 청년 홍보단으로, 마케팅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을 직접 체험하며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올 4월 모집해 7월 초까지 활동 예정인 1기 서포터즈는 청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활동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미션, 정책 체험 부스, 기업 탐방 등 MZ세대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기 활동은 참가자와 운영진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서포터즈가 기획한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2기 서포터즈는 1기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화된 프로그램 아래 콘텐츠 기획력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책 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에 관심 있는 청년(15~39세)이라면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유근 상무 센터장은 “레디업 서포터즈는 단순한 홍보단을 넘어, 정책을 즐기고 이해하며 ‘청년의 언어’로 풀어내는 살아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라며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며 레벨업하는 경험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만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및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