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영현)는 7월 1일 센터 화상회의 세미나실에서 ‘입주기업 대표자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 환경개선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 선정된 ‘특화역량BI육성사업’과 RISE 사업간의 연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현 센터장과 이정탁 부센터장, 취창업지원단 박소이 교수, 총무과 용현 주임, 그리고 입주기업 대표자 등 총 17명이 참석, 입주기업의 사무환경 개선과 창업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센터 환경개선의 주요 내용인 천정 석면 철거, 창문 샷시 교체, 기존 난방기 철거 등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입주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율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정탁 부센터장(사업책임자)은 “이번 특화역량BI육성사업과 더불어 진행 중인 환경개선을 통해 입주기업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창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률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러한 환경 조성과 보육체계는 RISE 사업의 실질적 성과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선정된 ‘특화역량BI육성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과 입주기업 맞춤형 보육 계획, 그리고 RISE 사업과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센터 측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입주기업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소통을 통해 입주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반 창업 성공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