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이 이스포츠 연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스포츠 게임연출 옵저버 과정’ 교육생을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종목의 게임 연출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이스포츠 연출 직무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광주이스포츠교육원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대회에서 사용하는 옵저빙 시스템을 체험하고 연출자 시점에서 경기의 흐름과 시청자 몰입도를 고려한 장면 구성법을 실습하게 된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정연철 원장은 “이번 옵저버 교육은 단순한 게임 시청을 넘어, 화면 뒤에서 경기를 ‘보여 주는 사람’으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스포츠 산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해설, 연출, 기획, 운영, 멘탈케어 등 이스포츠 전반의 아우르는 직무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2025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제평)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현장 실무형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양성,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062-380-8561~3)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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