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중국 각 지역에서 활약중인 외국인 유학생 동문을 발표자로 초청, 7월 21일 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5 글로벌 인재 초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함께, 선배와 함께' 라는 이름으로 유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부에서는 ▲‘호남대 출신 글로벌 리더의 경영 전략’ ▲‘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로 연결된 세계'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 현장 중심의 사례를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한국 문화와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2부에서는 ▲'K-뷰티와 지역 청년 창업: 세계로 가는 뷰티 브랜딩 스토리' ▲'공공의 시선으로 본 지역과 세계의 연결'을 중심으로 포럼이 개최됐으며, 창업 성공 요인과 공공기관 입직 준비 경험 공유를 통해 유학생들의 미래 경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발표가 끝난 뒤에는 유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사회 정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중국 경상남도 산동대표처 양리 차장은 "앞으로도 동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며, 유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지역 정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접하며 한국 내 정착 가능성을 새롭게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RISE 사업단 정제평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유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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