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최근 직업훈련기관인 그린컴퓨터와 청년 취업지원 및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의 취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관별 운영프로그램 홍보 및 청년지원정책,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지원 ▲청년대상 교육 및 훈련정보, 일자리 정보에 대한 교류 등 취업지원 협력 ▲기타 협력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공간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 조유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취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만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및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