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인테리어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사)한국공간디자인학회가 주최한 ‘2025 KISD AWARDS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Korean Institute of Spatial Design)’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공간디자인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이번 공모전에서 ‘CONVERGE_The form of 한글’(이채영·정도근·노예은), ‘안양의 지혜, 교육본부’(김세영·허지원·최재원), ‘RE:Enter’(이민중·문수·이동훈) 팀이 특선, ‘Marge’(황창한) 팀이 입선의 영예를 안으며 출품한 4팀(3학년 재학생, 총 10명)이 모두 입상했다.

‘KISD AWARDS’는 (사)한국공간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공간디자인협회, 한국주거복지문화협회 등이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실내건축디자인·산업공간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AI & 미래환경혁신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다.

김민경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 수업과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 공모전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사고와 실무형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