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광주충장귀금속특화지원센터(센터장 문병권)가 지난 11월 21일 광주주얼리지원센터에서‘제6회 광주 귀금속 역량 강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소공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해 지역 소공인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기능의 구조 이해 및 주얼리 산업 활용 전략’을 주제로 열렸으며, 귀금속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주얼리 산업 내 AI 기술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부 강의는 ▲AI 이미지 생성·편집·시각 효과를 활용한 K-주얼리 콘텐츠 제작법 ▲AI 영상 효과를 활용한 숏폼 및 제품 소개 영상 제작 기법 등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AI 기반 주얼리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광주 지역 귀금속 산업에서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병권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 소공인들이 AI를 디자인 생산성 향상과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한 핵심 도구로 활용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공인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