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1월 15일 ‘늘봄 싱크탱크 대학 운영’ 단위과제의 일환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전담강사를 대상으로한 전문성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중인 전담 강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이 전문 역량을 투입하여 고도화한 ▲창의‧과학 ▲적응‧정서 분야의 8개 프로그램의 수업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장은영 책임교수(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이번 2차 연수는 여름학기 1차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프로그램별 수업 운영 전략과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점검·공유함으로써 실제 수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단계별 전담강사 연수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환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역량 강화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