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실전문제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X-Corps Plus Festival’에 참가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5 X-Corps Plus Festival’은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연구성과 경진대회로 실전문제연구팀의 연구성과 공유 및 우수과제를 시상하고 전국 사업단 간 교류와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2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9개 대학의 170개 실전문제연구팀 중 1차로 선정된 36개 연구팀이 참가하였다

국립목포대 실전문제연구단에서는 교내 최종성과 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4개 연구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각각 대상 1팀(소성가공, 첨단재료공학과 허현준 외 4명, 지도교수 이성희), 최우수상 1팀(SDLAB, 조선해양공학과 박신우 외 4명, 지도교수 송창용), 우수상 1팀(퀀텀닷(Quantum Dot), 반도체응용물리학과 강호준 외 3명, 지도교수 송정훈), 장려상 1팀(레저선박설계프로젝트Lab, 조선해양공학과 송승현 외 3명, 지도교수 최정규)이 수상하는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

수상한 소성가공팀의 팀장 허현준 학생은 “친환경 자동차용 열교환기 적용을 위한 알루미늄 파이프 제조 연구는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 그리고 팀원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실전문제연구단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국립목포대는 2022년부터 부산대, 국립부경대, 국립군산대와 함께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으로 컨소시엄을 이루어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지역 산업·R&D 생태계와 특성화 분야(친환경 수송시스템, 미래형 신소재, 스마트/그린에너지)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학부생 주도의 능동적 실전문제 해결과 참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성과 확산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산학 연계의 우수한 연구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