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톡톡뉴스] 윤남철 기자 = 나주공공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5개교에서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논술·토론교실'을 6월말까지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별도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나주초, 영산포초, 노안남초, 다시초, 영산포여중을 대상으로 주 1회 논술 및 토론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하여 진행한다.

독서토론분야에서 이름난 강사들로 구성하여 '자신감 UP! 독서·토론 정복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독서토론수업을 친숙하게 접하고 생각의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권학교 도서관지원센터인 나주공공도서관은 "하반기에는 나주지역 외에도 중부권역 중·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 독서·논술·토론교실을 확대하여 많은 학생들이 100% 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생생한 토론교실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