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대엽 음주운전, 송영무 위장전입” 미리 공개

  • 즐겨찾기 추가
  • 2018.06.20(수) 17:15
청와대
靑 “조대엽 음주운전, 송영무 위장전입” 미리 공개
  • 입력 : 2017. 06.11(일) 18:06
  • 박병모 기자

청와대가 11일 발표한 5개 부처 가운데 2명의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과 위장전입(주민등록법 위반) 사실이 있다고 자진 공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지명한 장관 후보자 중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음주운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그는 "조 후보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자세한 경위는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이지만 사고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음주 운전'은 문 대통령이 대선 때 천명한 '5대 비리(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논문표절 세금탈루) 전력자 고위 공직자 임명 배제' 원칙에 들지 않은 교통법규 위반 행위다. 사안의 경중 등을 놓고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또 송영무 국방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위장전입 논란이 있을 수 있음을 밝혔다. 그는 "송 후보자도 주민등록법 위반이 확인됐으나 이것은 군 특성상 발생한 문제로 파악했다"며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위장전입인지 아닌지는 청문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병모 기자 newstoktok@daum.net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인터뷰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