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동부라이텍,

국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신기술 및 우수제품 개발업체에 대한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동부라이텍㈜이 수상했다.

▶LED 조명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동부라이텍,

국무총리상에는 ㈜애니캐스팅, ㈜코리아반도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루미그린㈜, ㈜모일, 우리조명㈜, 재진가로등㈜, ㈜지엘비젼, ㈜지에이앰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수출상담장에는 25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참가 기업과 20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광주에서 열렸던 국제광산업전시회를 확대·발전시켜 새롭고 창의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한 이날 행사는
‘국제LED&OLED EXPO’와 ‘국제LASER EXPO’ 등 국내 3대 광(光) 엑스포를 통합해 치러졌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최한 광융합 산업 발전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전문가인 동경대 노카조 히로모리 교수가 ‘미래 자동차 기술동향 및 광융합’을 주제로 강연 했다. 이어 서울대 황희 교수와 전남대 이지범 교수 등이 4차 산업과 접목된 광의료 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 행사 이틀째인 28일에는 LED조명보급 활성화 방안 설명회를 열고 공공기관, 지자체, LED조명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정부 LED조명 보급 정책 및 지역에너지절약사업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동반성장위원회도 LED대중소기업 활성화 전략 및 지원계획에 대해 관련 종사자들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국제광융합엑스포야 말로 첨단 광융합 제품 전시 및 포럼·세미나, 수출상담회, 그리고 국내외 기업간 기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며 "앞으로 광산업체의 매출증진을 견인해 나가는 전시회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