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여성 살해범은 빚 때문에 범행

  • 즐겨찾기 추가
  • 2018.08.14(화) 22:20
사건사고
골프연습장 여성 살해범은 빚 때문에 범행
캐디동료서 연인, 공개수배범으로… 범 심천우 수천만원 빚 확인
  • 입력 : 2017. 06.29(목) 17:09
  • 박병모 기자
골프연습장 여성을 납치 살해한 험의로 경찰에서 공개수배한 범인들<사진=방송화면 캡처>

29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창원시 북면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운동을 끝내고 고급 외제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는 40대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 살해했다.

살인범으로 공개수배된 심천우(31)와 강정임(여·36)은 경남의 한 골프장에서 함께 캐디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이어졌다.

경찰 추적결과 주범인 심천우에게 수천만 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수일 동안 범행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골프장을 돌아다녔으며 도주를 위해 위조번호판과 가발을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살해된 여성과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지, 이날 범행대상으로 지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전날 심천우와 강정임에 대해 신고보상금 500만 원을 걸고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앞서 27일 검거된 공범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박병모 기자 newstoktok@daum.net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인터뷰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