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全大출마…전국정당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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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안철수 "全大출마…전국정당 만든다"
3일 국민의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물러남으론 책임질 처지 안돼
  • 입력 : 2017. 08.03(목) 15:34
  • 박병모 기자
827 국민의당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전 대표<사진=방송화면 캡처>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연을 넓혀 전국정당으로 우뚝 서겠다"며 국민의당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우선 자신의 조기등판에 대해 “지난 약 100일간의 괴로운 성찰의 시간은 물러나 있는 것 만으로 책임질 수 있는 처지가 못 됨을 깨우쳐 줬다"며 "결코 내가 살고자 함이 아니다. 우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이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원내 제3정당이 무너지면 기득권 정치가 부활함은 물론, 국민은 포퓰리즘의 대상이 되고 정쟁에 동원될 것이다"며 "그 소중한 다당제의 축은 우리 국민의당이 살아야 유지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어 대여관계에 대해 "국민을 모시는 일이라면 정부 여당과도 주저하지 않고 협력할 것이지만, 북핵과 미사일 위기, 부동산 폭등, 불안정한 에너지 정책 등을 두고는 분명한 역할을 하는 야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정치적 그릇을 크게 하고 같이하는 정치세력을 두텁게 하겠다"며 "외연을 넓혀 전국정당으로 우뚝 서고, 전국의 유능한 인재를 직접 찾되 검증하고 확인하는 절차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병모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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