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67.1%로 하락…"안보위기· 인사논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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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8(목) 22:58
정치일반
文 대통령 지지율 67.1%로 하락…"안보위기· 인사논란 여파"
민주당 하락세, 한국당 상승세, 국민의당.바른정당 최하위
  • 입력 : 2017. 09.18(월) 15:55
  • 박병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째 하락한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주째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안보위기와 인사논란으로 60%대 중후반으로 떨어졌다.

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은 4주째 완만한 내림세를 보인 바른정당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18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1~15일 성인 2,542명을 상대로 조사한 여론조사 발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p) 떨어진 67.1%를 기록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 선관위 홈피 참조).

리얼미터는 하락요인으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위협에 따른 ‘전술핵무기 재배치’등 안보 논란,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부결과 자진 사퇴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 인사 논란”을 꼽았다.

지역별 하락폭을 보면 대구·경북(50.4%·7.2%p↓)에 이어 대전·충청·세종(64.1%·4.0%p↓), 서울(69.6%·1.1%p↓), 경기·인천(69.8%·0.7%p↓) 순이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1.2%·8.5%p↓)의 하락폭이 켰고 다음으로 50대(56.6%·2.8%p↓), 30대(84.1%·2.4%p↓) 순으로 나타났다.

20대(79.9%·1.8%p↑)와 40대(83.1%·3.4%p↑)에서는 상승했으나 60대 이상에선 부정평가(48.6%)가 긍정평가(41.2%)를 처음으로 앞섰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4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0.4%p 떨어진 49.3%로 1위를 유지했다.

자유한국당은 18.4%(1.7%p↑)로 3주 연속 상승해 10%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특히 한국당은 60대 이상(한국당 35.7%, 민주당 25.6%)에서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박병모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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