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호남의병 추모제 25일 어등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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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한말 호남의병 추모제 25일 어등산에서
  • 입력 : 2017. 10.23(월) 07:17
  • 정성용 기자

한말 호남의병 추모제가 108년 전 일본 군경과의 최대 격전지였던 광주 어등산에서 열린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와 사단법인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어등산 박산마을에서 제8회 호남 의병 추모제 및 어등산 의병의 날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

기념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과 한말 호남의병 후손, 광복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다.

추모제는 광주시립국극단의 추모진혼제 공연과 함께 시작되며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장의 제문봉독, 각급 기관장의 추모사 등이 이어진다.

김 지부장은 "호남 의병들이 어등산 등지에서 순국한 지 108년이 되도록 기념관이나 추모비조차 없어 8년 전부터 전투 현장인 이곳에서 추모제를 열고 있다"며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을 맞는 2019년에는 기념관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의병은 1907년 전후부터 한일강제병합이 있었던 1910년까지 전국의 항일의병투쟁을 주도했다.

정성용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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