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나주 본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을 기원하며 구입한 비인기 종목 입장권을 들어보이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임직원<사진=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은 비인기 종목 입장권 구매해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유도하면서 구입한 입장권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과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비인기 종목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평창올림픽이 '모두의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어촌공사는 올림픽 개최가 농어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농촌체험마을 포털사이트와 공사 SNS채널을 통해 평창 인근 농촌체험마을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강원도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 기간에 용수 무상공급, 101개 지방부서와 공사 SNS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경기장이나 인근 농촌마을에 SNS 기자단을 초청해 올림픽 성공개최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SNS나 웰촌(www.welch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