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웅미술관, “선·후·인-화”展 <수담소담 품다> 연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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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하정웅미술관, “선·후·인-화”展 <수담소담 품다> 연계 체험
  • 입력 : 2017. 12.02(토) 16:34
  • 정성용 기자

광주시립미술관은 하정웅미술관 미술단체 초대전으로 개최 중인 <선․후․인-화>展 의 연계행사로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 <수담소담 품다>를 2일 오후 가졌다.

하정웅미술관에서 진행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 <수담소담 품다>는 <선·후·인-화>展의 참여작가들이 강사로 참가하여 전시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화장지, 나무합판들이 예술가의 시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체험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주변의 재해석과 일상 속 생활미술에 대해 경험이 이루어졌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하정웅미술관의 전신이었던 상록전시관 시기부터 매년 지역미술단체 활성화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미술단체를 초대하여 왔으며, 2017년에는 여성미술그룹 선·후·인을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화’를 주제로 한다.

‘화’라는 단어는 상황에 따라 불火, 꽃花, 재앙禍, 소통和, 말話, 그림畵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선·후·인의 작가들은 언어가 지닌 중의적인 특징을 현대미술의 다의적 해석으로 치환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하였으며, 언어의 모호함과 그것을 해석하는 지각의 불완전함, 즉 정보의 비대칭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였다.

정성용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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