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 실황중계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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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 실황중계로 만난다
광주문화재단, 선우예권과 김봄소리 신년음악회로
  • 입력 : 2018. 01.04(목) 15:27
  • 정인서 기자
김봄소리
▲ 선우예권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을 실황중계하는 방식으로 광주에서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9일 오후 8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를 실황 중계한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서울예술의전당 공연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신년음악회 무대는 북미 최고의 피아노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지난해 '오늘의 젊은예술가상'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 3악장을 연주한다.

선우예권은 서울예고를 거쳐 미국 커티스음악원,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했고,이어 뉴욕 매네스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에서 세계적 피아니스트 리처드 구드를 사사했다.

2016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했고 지난해 6월에는 55년 역사의 세계적 피아노대회인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김봄소리는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의 음악을 선사한다. 김봄소리는 뮌헨 차이코프스키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를 석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의 화려한 선율로 신년의 힘찬 시작을 스크린을 넘어 객석까지 전해줄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은 김택수의 '평창아라리변주곡'과 김연아의 대표 쇼트프로그램곡으로 유명한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협연한다.

이 밖에도 에반젤리 장애인어린이합창단, 다문화가정오케스트라인 안녕오케스트라, cpbc소년소녀합창단이 '마법의 성' '거위의 꿈'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의전당 공연을 실황 중계하는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프로그램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으로 옮겨 추진한다"며 "클래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인서 기자 ji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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