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해외봉사단 광주 귀국콘서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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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광주 귀국콘서트 펼쳐
2회 공연 매회 5천여명 운집 함께 어깨 들썩여
  • 입력 : 2018. 02.12(월) 10:58
  • 정인서 기자

국제청소년연합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11일 광주 광산구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매회 5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두차례에 걸쳐 열렸다.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해 세계 68개국에서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16기 해외봉사단 대학생 368명이 파견국가에서 받은 사랑과 행복을 뮤지컬, 연극, 전통댄스,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치열한 경쟁과 물질만능주의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새로운 시각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길러주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시간여 넘게 진행된 이날 공연과 참가자들의 가정사와 자신의 변화가 있기까지 뮤지컬과 스토리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필리핀에서 해외봉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달았다는 송주환(광주교대 1)씨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것, 교류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았다. 또한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 잼버리대회에서 한국어교실 진행을 맡아 많은 학생들 앞에서 영어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나의 한계와 부담을 뛰어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구선 광주시원로회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해외봉사를 하고 돌아온 이들의 흔적을 영상을 통해 보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되었”면서 “젊은이들이 꿈을 갖고 봉사하는 모습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보낸 1년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축제다. 청년들이 현지에서 얻은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또 다른 변화를 얻을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10일부터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6회 공연, 일본 히로시마, 후쿠오카에서 2회 공연을 펼친다. 광주에서는 이날 두 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한편,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은 200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091명이 파견됐으며, 2018년 17기 단원들은 64개국에 총 301명의 대학생들이 파견됐다. 이들은 1년간 현지에서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교류활동, 태권도·음악·컴퓨터·댄스교육, 환경캠페인 등 봉사활동에 참가한다.

정인서 기자 ji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