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후된 중소형아파트 시설개선 지원

  • 즐겨찾기 추가
  • 2018.06.22(금) 14:41
사회일반
광주시, 노후된 중소형아파트 시설개선 지원
  • 입력 : 2018. 02.21(수) 06:18
  • 정성용 기자

공공임대아파트와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에 살고 있는 데 여기저기 타일이 떨어지고 씽크대가 좋지 않다.

또 발코니 겨울 찬바람이 쑥 들어온다면 광주시의 취약계층 주거환경과 노후 아파트 시설 개선사업을 눈여겨볼 일이다.

광주시는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0억5천만원을 들여 시영아파트 3천500가구 중 240여 가구의 욕실 타일 보수, 위생기구, 발코니 외부창호 교체한다고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 아파트와 준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중소형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가 대상이며 사업비는 28억원이다.

노후 옹벽·벽체의 균열 보수 등 안전 분야와 악취에 따른 노후관 교체 등 생활환경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다음 달 공동주택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비 지원 기준 등을 정한 뒤 희망 아파트 신청을 받는다. 아파트 당 지원 금액이 3천만원 안팎이다.

예산을 고려하면 80곳 안팎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2011년부터 노후 아파트 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245개 단지에 72억원을 투입했다. 지금까지 연간 10억원 안팎의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사업 규모가 대폭 늘었다.

광주시의 전체 아파트 단지는 1천37개 단지, 38만5천40여 가구다.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는 500개 단지에 14만3천300여 가구에 이른다.

정성용 기자 newstokto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