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업동아리 소속 이헌영 학생(부동산금융학과 4학년)이‘2018 소셜벤처 경연대회’후원사 특별상(SK혁신상)을 수상했다.

광주대는 28일“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2018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이헌영 학생이‘링크캠퍼스’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군이 제안한‘링크캠퍼스’는 대학형 상생경제 배달대행 서비스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음식 최소 주문금액이 상승해 겪는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간 가치와 연결, 적정가격·적정서비스의 대학시장을 창출한 지역경제 서비스 아이템이다.

이군은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사전 선발되는 특전과 함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금융, 판로 등을 지원받는다.

광주대 사회적기업 단장인 이상면 교수(경영학과)는“소셜벤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수요도 창출하는 등 저성장시대의 따뜻한 성장 동력”이라면서“학교의 다양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인‘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대회로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선 수 많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배출했다.

이번 경연대회엔 전국에서 922개 팀이 신청, 5개 권역별 예선과 대면심사를 거쳐 73개 본선진출 팀을 선발한 뒤 이날 전국대회에서 종합심사를 통과한 41개 팀을 수상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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