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톡톡뉴스] 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지난 28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보수교육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23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돌봄 장소에서의 아동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대체능력을 높이며, 신고요령을 터득하여 아동학대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아이돌보미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신설직군으로 편성됨을 인지시키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또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함께 진행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시 강조되어야 하는 아동 안전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돌봄 활동 시 주의사항을 안내 함으로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한 자리가 됐다.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3개월~12세 아동이며 시간제, 종일제로 나뉘어 보호자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 선생님께서 파견이 되어 돌봄지원을 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 ․ 면사무소에 신청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832-53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