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박재연)는 창업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인 엑스크루(X-CREW)와 오션크루(5TION-CREW) 소속 동아리들이 개발한 창업아이템들을 조선대병원과 조선대치과병원에 전시하고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 창업아이템 성과전시·기증’ 행사는 창업동아리들이 개발한 창업아이템들을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증진시켜 창의인재육성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또한 조대병원에 입원한 환우에게 소정의 아이템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환원 과정을 통해 기업가로서 가져야 할 바람직한 기업가정신과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의도이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동아리 14개 팀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1월 22일~22일은 조선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1월 23일~24일에는 조선대병원 로비에서 각각 전시회가 진행된다. 그리고 창업아이템 기증식은 1월 24일에 조선대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교육센터 박재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교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병원에서 일반시민들에게 제품이 공개되는 만큼 창업아이템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조선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학생성과물,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을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학교와 지역민이 상생하는 기회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승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