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프라임사업 종합평가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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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6(수) 22:41
사회일반
호남대, 프라임사업 종합평가 ‘우수대학’ 선정
미래친환경車, 에너지신산업 등 ICT융복합교육 ‘큰 성과’
  • 입력 : 2019. 03.15(금) 17:44
  • 김미자 기자

[톡톡뉴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3월 1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 PRIME) 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고등교육 신수요 창출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은 사회변화와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대학의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전국에서 호남대학교를 비롯한 21개 대학이 선정돼 사업을 수행했다.

광주지역 유일의 프라임대학인 호남대학교는 그동안 ICT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이자 미래유망산업인 미래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분야의 현장실무역량, ICT융복합능력 문제해결능력, 취업·창업역량, 협업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호남대학교는 학사구조개편 및 교육과정 혁신에 나섰다. 첫째, 기존 공과대학을 ICT융합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및 ▲정보통신공학과 인원을 증원하였으며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여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둘째, 교양교육 내실화와 공학교육인증 체계의 유지와 함께 연계융복합 전공 및 ICT융복합 교육 강화를 위한 HI (Honam Innovation) 교육체계를 도입하였다. 셋째, 인문학적 소양과 협업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교육원을 ‘창의교양대학’으로 확대개편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개설된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보승)는 자동차 전자제어전공, 자동차소프트웨어전공 80명을 선발해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자동차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 프라임사업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미래자동차공학부 1,2학년 학생들은 ‘2018년도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중 친환경자동차산업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으며,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인력양성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친환경 및 자율주행차 인력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KBS1‘미래기획 2030’에 미래자동차분야 대학교육개혁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방영된 바 있다.

전기공학과(학과장 정대원)는 23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전력에너지 산업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2014년도에는 한국전력이 나주혁신도시에 이전함에 따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및 산업체 대상 빛가람취업반을 운영해 왔으며, 에너지밸리 인재양성, ICT 특성화사업 등 정부지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수 인재를 키우고 있다.

전자공학과(학과장 윤태순)는 전자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1990년에 개설돼 지금까지 졸업생 1,200여 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의 전공 분야 역량을 기업들로부터 인정받아 매년 평균 80%가 넘는 취업률을 자랑한다. 또한 첨단 전자공학 분야의 10개 전공 동아리가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분야에서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이양원)는 멀티미디어를 처리하는 정보공학과 인터넷, 이동통신망 등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공학이 융합된 학문 분야에 대한 인력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1998년부터 정보통신 지방대 특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홈 등 ICT융복합 분야에 많은 우수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정영기 프라임사업 본부장은 “미래 유망산업 관련 학과들의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대학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PRIME 분야 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4차 산업혁명 대응한 우수 지역인재양성 및 지역기업의 성과 확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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