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서구갑)은 25일 교육부로부터 상무고 화장실 보수(4억 4천 6백만원), 금호초 외부창호교체(9억 9천 5백만원), 광덕고 외부창호교체(5억 1천 3백만원)를 위한 특별교부세 총 19억 5천400만원을 확보해 서구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갑석 의원은 “그 동안 금호초등학교와 광덕고등학교는 창문이 오래되어 창틀 변형, 녹 발생 등으로 창문 개폐에 어려움이 있었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청결상의 문제 등 크고 작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노후화된 창문 교체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교육부 관계자 등을 설득하여 국비를 확보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어 “상무고등학교는 화장실의 노후로 인해 악취와 부식이 발생하고 위생상태의 불량 등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지만 특별교부세 확보로 위생적이고 편리한 화장실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의원은 작년 6월 재선거로 당선되어 의정활동 기간은 짧으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 5억, 서구 친환경급식센터 5억, 상무시민공원 다목적실내체육관 30억, 동천동 완충녹지 명품산책로 조성 사업 5억, 유덕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 2억, 서구 제2건강체력센터 건립 7억 등 광주 서구갑 지역에 수십억의 예산을 끌어와 중진 같은 초선으로 활발한 예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승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