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호텔경영학과 학생 4명, 크루즈 TC 양성과정 선발

  • 즐겨찾기 추가
  • 2019.07.19(금) 14:09
광주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학생 4명, 크루즈 TC 양성과정 선발
승선객 대상 의전 안내 업무 수행…지역 휴미락산업 인재양성 중추역할
  • 입력 : 2019. 04.15(월) 13:25
  • 김미자 기자
학생들이 승선할 네오로만티카호의 모습.



[톡톡뉴스]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 4학년 학생 4명이 크루즈 해외 송출 국내 1위 기업인 CCIKorea(Cruise Club International Korea)에서 실시하는 크루즈 투어컨덕터(TC) 양성 운영 과정에 선발됐다.

16일 호남대 호텔경영학과에 따르면 4학년 정경인, 이아연, 정호준, 김진영씨 등 4명이 서류 전형 및 면접을 통과해 지난 9일 1차 교육을 받은 데 이어 오는 18일 최종 교육 및 리허설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된 4명은 4월 21일 강원도 속초를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경유해 25일 부산으로 귀항 예정인 초대형 크루즈인 네오로만티카(Neo Romantica)호에 탑승해 크루즈 승선객들을 대상으로 의전,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수행 평가에 따라 향후 채용까지 이어지게 된다.

크루즈산업의 이해를 위해 기항지 정박시와 휴무 시간에는 승선객들의 입장에서도 활동도 하게 되며, 소정의 초기 교육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제반 비용은 CCIK가 전부 지원한다.

네오로만티카호는 60,000톤급(전장 220미터, 전폭 34미터)의 초대형 크루즈로 800여개의 객실과 아웃도어 풀장, 카지노, 면세점, 휘트니스클럽, 스파, 테라피, 키즈클럽 등의 부대시설과 미슐랭 2스타인 카사노바를 비롯한 10개의 식음료 영업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일정에는 승객 1,400여명, 승무원 700여명이 탑승하게 된다.

이희승 학과장은 “ICT기술의 고도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인간의 근원적 욕구충족을 위한 휴미락(休味樂) 산업은 오히려 더 성장할 것이며, 전문인력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밝게 전망하면서 “ 특히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크루즈산업은 타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태동기라고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월등해, 이번 인력양성과정 선발을 통해 크루즈 분야에서도 전문인력 양성의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우리 학과 졸업생들이 해외 특급호텔은 물론 국내 특급 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에 활발하게 진출함으로써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는 우리 지역 휴미락산업 인재양성의 중추역할을 해왔다”고 자신하면서 “오는 11월에도 동일프로그램에 재학생들이 지원하고 CCIK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약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인터뷰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