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영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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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0(토) 19:46
광양
광양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영양교육
‘쿡앤튼튼! 편식예방, 건강한 내 몸!’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병행
  • 입력 : 2019. 04.24(수) 07:23
  • 김미자 기자
[톡톡뉴스] 광양시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쿡앤튼튼! 편식예방, 건강한 내 몸!’이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강사를 초청하여 영양소, 성분과 같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편식이 무엇이고 왜 좋지 않은지와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몸이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들과 함께 진행됐다.

기본적인 이론 수업 후에는 미리 준비한 음식 재료로 캐릭터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오이와 우엉, 깻잎, 쌈무 등 다양한 야채를 이용해 김밥을 말면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채에 대한 친밀감도 쌓을 수 있었다.

또 김밥의 속 재료가 어우러져 웃는 얼굴, 양갈래 머리의 여자아이, 강아지 등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한 학생은 “피자와 치킨, 소시지, 햄과는 다르게 야채는 맛이 없어 엄마 몰래 골라내고 먹곤 했다.”며, “하지만 오늘은 친구들과 같이 캐릭터 김밥을 재밌게 만들 수 있어서 야채가 든 김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영학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인스턴트가 만연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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