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D-30일…2. 선수촌과 경기장 준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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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화) 10:09
광주
광주세계수영대회 D-30일…2. 선수촌과 경기장 준비상황
  • 입력 : 2019. 06.11(화) 15:00
  • 양승만 기자
선수촌


[톡톡뉴스]■ 선수촌 준비상황

선수촌은 광산구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건립했으며, 25개 동에 1,660세대 규모다.

대회 참가선수와 임원 4,000여명, 미디어 관계자 2,000여명 등 모두 6,000여명이 입촌하게 되며, 선수권대회가 끝나면 마스터스 대회 출전 선수들이 선수촌을 이용한다.

현재 선수촌은 국제 구역, 선수 구역, 미디어 구역으로 구분하고 내부 마감 공사와 함께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 공사까지 마무리됐다.

국제 구역에는 국기광장을 비롯해 등록 인증센터, 선수촌 종합상황실, 경기정보센터, 수송센터,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실, 귀빈(VIP) 접견실 등을 마련했다.

선수 구역에는 식당, 은행, 우체국, 기념품 판매장, 면세점, 의료센터, 도핑관리본부, 피트니스센터, 인터넷 룸, 전동 안마실 등을 설치했다.

미디어 구역에는 유니폼 서비스센터, 통신 텔레콤, 편의점, 수송 안내데스크, 은행, 우체국,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당구장, 카페, 이·미용실, 꽃집 등이 설치됐다. 음식은 아시아식, 유럽식, 할랄식, 한식 등 각국 선수단의 입맛에 맞게 100여 가지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5월 16일 선수촌을 대표하고 운영을 총괄할 선수촌장에 최종삼 전 태릉선수촌장을 임명했다.

선수촌장 임기는 8월 31일까지며, 선수촌 내에서 개최되는 공식행사를 총괄하고, 선수촌을 방문하는 국가별 VIP 등 주요 인사를 영접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선수촌은 6월 말까지 내부 청소 등을 거쳐 7월 2일 언론에 공개된다. 이후 개막 전날인 11일까지 각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입촌하게 된다.

■ 경기장 준비상황


190322_남부대 증축 현장



경기시설은 수구 경기장을 제외한 모든 경기장이 이번 주에 마무리 된다. 경기장은 경영, 다이빙, 수구가 열리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아티스틱수영이 열리는 염주종합체육관, 하이다이빙이 열리는 조선대 운동장, 오픈워터 수영이 열리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등으로 나눠진다.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관람석을 기존 3,393석에서 1만 648석으로 늘리고 각종 운영시설도 두 배 이상 확충했다.

수구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축구장은 임시수조 2개와 4,340석의 관람석을 설치한다. 현재 관람석 설치가 마무리 중이며, 6월 20일 안에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염주종합체육관은 임시수조 2개를 설치하고 관람석을 4,332석으로 늘리며, 운영실을 개보수 한다. 현재 임시관람석 마무리 설치가 진행 중이다.

하이다이빙 경기장인 조선대 축구장은 하이다이빙 타워와 임시수조 1개, 관람석 3,047석을 마련한다. 현재 임시 기능실 설치를 마무리 중이다.

여수에 위치한 오픈워터 수영 경기장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 2,095석 규모의 관람석과 폰툰(출발대), 코스 안내표지(부이) 등을 설치한다.

남부대 주경기장에는 국제방송센터(IBC)가 6월 27일 언론에 공개되어 전 세계에 국제신호를 송출하게 된다. 또, 경기장 주변에는 경기 운영실 438개소가 임시로 설치되며 각 경기장별로 기능실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6월5일~9일까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된 동아수영대회에서 대회 운영 대응 능력을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됐다.
양승만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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