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고 펜싱부 최선우 선수, 전국체전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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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3(수) 14:06
전국일반
전남공고 펜싱부 최선우 선수, 전국체전 금메달 수상
  • 입력 : 2019. 10.10(목) 13:56
  • 김미자 기자
[톡톡뉴스] 전남공고 펜싱부(교장 박주정) 최선우 선수가 지난 10월 3일부터 8일까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브르 고등부 개인전 1위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13개 시도 대표들이 출전한 펜싱부 남자고등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전남공고 3학년 최선우 선수는 결승전에서 청소년 국가대표인 전북 에이스 황현승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충북의 조성우(고2) 선수와 대결하여 결승전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1라운드에서는 8:7로 뒤진 상황으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다가 차분히 한점 한점 득점에 성공하여 마침내 15:10의 점수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선우 선수가 가장 긴장했던 경기는 16강전, 대구의 김지원(고3) 선수와 14:14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15:14로 승리하여 8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서울 홍대부고 이효빈(고3) 선수와 맞붙어, 경기 초반 양 선수 모두 긴장을 많이 하였으나, 상대 선수가 경기 중반 경고 2번으로 1실점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밀어 붙여 15:9로 승리하여 생해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공고 최선우 선수는 지난 3월 대한펜싱협회가 개최한 제48회 전국남녀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도 남자 고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체육 영재이다.

최선우 선수는 “2017년 10월 전국체전 실패 이후 학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단체복, 펜싱 장비, 각종 특식 등과 더불어 펜싱장 신축공사 완료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선희성 코치님 부임 이후 많은 좋은 기술들을 가르쳐주었고, 민경희, 이용철 감독님, 박주정 교장 선생님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감사의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한국체대 진학 후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다”라고 미래 진로와 포부를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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