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국제교육원, 연수생 수업기부로 영어실력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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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2(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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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국제교육원, 연수생 수업기부로 영어실력이 쑥쑥
JLP 초·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생 수업기부
  • 입력 : 2019. 11.08(금) 07:40
  • 김미자 기자
[톡톡뉴스] 동백초등학교(교장 여민구)와 여수구봉중학교(교장 김형신)에서 지난 13일(목)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초․중등교사 6개월 영어심화연수 참가 교사들의 특화된 영어 수업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소속의 원어민 교사 6명과 6개월 영어심화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교사 13명 및 중등영어교사 7명이 연수기간 중에 팀별로 준비한 창의적이고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자료를 가지고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3~6학년 교실을 순회하면서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영어 문장 만들기 활동, Spy 게임, Zombie 역할 놀이, Scramble & Unscramble 게임, 보카트레인 영어단어 맞추기 게임 등의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상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업기부 프로그램(Volunteer Teaching Activity)은 학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 중심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용영어 중심의 영어교육을 확산시키고,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에게는 연수 때 익힌 다양한 수업 방법의 현장 적용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원어민 강사와 연수생의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백초 5학년 오성훈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활기차고 웃음소리 가득한 교실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영어 수업을 해주셔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영어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한 여민구 동백초 교장은 “초등학교의 영어교육 현주소와 영어 수업 방법 등을 잘 알고 있는 초등교사들이 연수로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영어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유발과 영어 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며 “이 수업기부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운영된다면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수업기부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와 현장 교사들 간의 정보 교류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하며, 상호 좋은 교수·학습 방법 공유로 질 높은 초등영어 교육이 전개되리라 기대하며,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에 진행된 수업기부 활동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두 차례 더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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