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오영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에 노대동 송하마을 4단지 인근(효우로 80)에 신축되어 같은 달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교육실과 상담실, 검진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치매관련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 및 근무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조기검진서비스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발병률을 낮추고 치매환자들의 인지재활 또한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어우를 수 있는 포괄적인 서비스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승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