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중소형선박진수지원센터, ‘서남권 중소형선박 진수지원용 플로팅 도크 인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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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중소형선박진수지원센터, ‘서남권 중소형선박 진수지원용 플로팅 도크 인도식’ 개최
  • 입력 : 2020. 09.25(금) 14:28
  • 김미자 기자


[톡톡뉴스]국립목포대(총장 박민서) 중소형선박진수지원센터(센터장 송하철교수, 이하 진수지원센터)는 조선업 위기대응 정책 일환으로 전라남도, 영암군과 추진 중인 산업부 중소형선박 공동건조 기반 구축사업(총사업비 120억원)을 위한 플로팅도크의 인도식이 25일 오전 영암군 대불부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성된 플로팅 도크는 길이 115m로써 선박 중량 4천톤, 화물 적재능력 1만 5천톤급 화물선까지 진수가 가능하고 ㈜명일이 자체 재원을 투자하여 건조했다. 또한 향후 3년간 목포대 진수지원센터에서 임대하여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선박의 진수 엔지니어링 지원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이로써 대불산단 대형 블록업체는 중소형선박의 신조 시장에 참여할 수 없었던 걸림돌이 제거됨에 따라, 서남권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은 “그간 대불산단 중소 조선해양업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중소형선박 공동활용 진수설비가 들어섬에 따라 대불산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전라남도 안상현 경제에너지국장은 2년 전 3척에 불과했던 대불산단 중소형 선박 건조가 향후 1년간 13척을 진수, 인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매출 약 950억원 증대, 연간 45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대 진수지원센터장 송하철 교수는 “중소형선박진수지원센터는 대불부두 내 설치된 진수지원 기반설비와 이번에 완성되어 임대한 플로팅 도크 공동활용을 지원하게 되며, 서남권 조선해양업체들이 이들 설비를 활용할 경우, 1만톤 급을 기준으로 볼 때 건조 선가의 약 2%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 등 국제 원가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수지원센터의 설비를 활용한 중소형 선박의 첫 번째 진수 일정은 10월경으로 예정돼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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