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청과 교육청의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7. 1.)에 따른 관련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경선 의원의 대표 발의로 최근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대한 규탄 및 민주화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이장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최현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혁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자유학년제 지원 조례안’ 등 총 40여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350회 임시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양승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