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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관내 저소득 가정 256세대에 선물세트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3개소(나눔과 섬김, 다문화복지원, 다문화여성쉼터)에 생필품, 난방비 등 시설 운영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비를라카본코리아(주) 임웅대 공장장은 “이번 설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지막 명절이길 바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과 늘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데 2009년부터 변함없이 후원해주신 비를라카본코리아(주)에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어려움 속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기업들이 있어 더 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도시가 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를라카본코리아㈜는 2009년부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명절 후원, 운영비와 시설 개보수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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