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동주(오른쪽에서 두 번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어린이 급식소 식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운영위원회의와 식단감수위원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열린 운영위원회의에는 광주시청과 남구청 담당자를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해당 분야 전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 및 신규운영위원 위촉, 운영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식단감수위원회의는 광주기독병원 영양 실장과 식품 관련 전문 교수, 어린이집 연합회장 및 부회장, 조리사 등이 참석해 등록 기관의 요구를 반영한 식단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식단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동주 센터장은 “매년 운영위원회의와 식단감수위원회의를 개최하며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에 대한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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