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상담심리학과, 교육대학원 ‘지산학 연계프로그램’ 진행 김미례 교수, 집단상담자가 갖춰야할 전문적 역량에 대한 논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주임교수 장은영)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 1회, 60분씩 총 5회에 걸쳐 광주광역시 교육청 산하 중고등학교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2명을 초청, 지산학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집단상담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김미례 교수(상담심리학과)는 초중고에 근무하면서 본교에 재학중인 예비 전문상담교사들이 우리나라 학교 상담현장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집단상담자로서 어떤 전문적 역량이 요구되는가에 관한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3학기 재학생인 최상훈 교사(동성고)는 “집단상담이 어떻게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사람에게 변화를 주는 집단상담자는 어떠한 인간적 자질과 전문적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집단상담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위클래스에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상담현장의 실제를 접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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