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유학생 ‘K-컬쳐 현장실습’ 용인 에버랜드 찾아 영상콘텐츠제작 등 프로젝트 수행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고호빈)는 11월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유학생 188명이 참여한 가운데 ‘K-컬쳐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K-컬쳐 현장실습’은 이번 학기 미디어영상공연학과로 편입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호했던 것으로, 차이쮄 교수의 지도하에 외국인 학생회가 장소 선정에서부터 계획 수립, 실행에 이르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외국인 유학생 회장을 맡고 있는 왕쯔치 학생(4학년)은 “학교의 지원과 배려로 이루어지게 된 이번 현장실습을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단순한 관람과 견학에 그치지 않도록 영상콘텐츠제작 등 현장실습 프로젝트를 꼼꼼하게 수행했다. 참여 학생 수가 많아서 준비하는 데 힘이 많이 들긴 했지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K-컬쳐의 영향으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미디어영상공연학과에서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K-컬쳐 현장학습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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