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백란 교수, ‘광주 디지털MC 통합포럼’ 특강 ‘의료영상·스마트안전 관리에서의 혁신적 변화와 미래 기술 방향성’주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11월 14일 오후 4시30분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 홀2에서 열린 ‘광주 의료영상·스마트안전관리 디지털MC 통합포럼’에서 ‘의료영상 및 스마트안전 관리에서의 혁신적 변화와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광주 디지털MC·자율형MC 회원사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생성 AI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현장 중심의 사례와 최근 신기술로 등장한 GPTs, GPT-turbo 소개를 시작으로 생성 AI의 다양한 현장 사례를 분야별로 제시했다.
백란 교수는 지난 11월 7일 openAI가 DEV-Day에서 선보인 GPTs와 GPT-turbo를 소개하며, 산업현장에서 LLM모델 사용으로 시간 절약과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 어떤 변혁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시나리오 기반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GTPs를 사용해 산업현장 맞춤형으로 만든 의료영상 MediHire 어드바이저와 스마트안전관리로 생성한 SafeTech어드바이저를 소개하며 어떻게 프롬프트를 사용할지에 대한 과정을 상세히 구현했다.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서비스 창출, 데이터기반의 의사결정 강화, 고객경험의 향상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GPTs를 잘 구현하고 챗GPT를 잘 쓰기 위해 프롬프트의 효율적 사용으로 최적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산업전문가들의 역량교육 방향성과 미래기술 학습 방안을 조언했다.
백란교수는 “알파고의 시대를 제 1세대 인공지능시대라 했다면, 챗GPT시대는 제 2세대 인공지능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면서 “삶의 질을 급격히 변화시키는 생성AI 시대에는 개인별 역량의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질 것”이라고 산업현장 종사자들의 마인드 변화를 강조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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