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예비 신입생 환영 ‘호호파티’ 학과 생활 이해와 호텔업계 정보 제공…시설 탐방 및 룸쇼 체험 등 다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12월 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4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 행사 '호호 파티'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 신입생들에 대한 환영의 의미와 올해를 보내며 함께하는 송년 행사의 특색을 살리면서 신입생들에게 학과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호텔업계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학과 교수진과의 만남, 선배들과의 대면식, 현장의 목소리(졸업생 선배의 멘토링), 코스요리와 함께하는 테이블 매너, 호텔 시설 탐방 및 룸쇼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학과 교수진과의 만남: 지식의 첫걸음’에서는 학과 교수진 소개를 시작으로 교수진들의 학문적 배경과 업계 경험, 강의 과목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앞으로 어떤 학습을 하게 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선배들과의 대면: 경험에서 배우다’에서는 현재 학과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의 대면식 자리로, 선배들의 학과 생활의 노하우, 시간 관리 방법, 그리고 학업과 실습 경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예비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대학 생활의 낭만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교 졸업생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 졸업생들의 멘토링’에서는 실제 업계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업계에서의 성공 사례, 도전과 극복의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업계 이해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본 프로그램에 제공된 코스요리와 함께 진행된 ‘테이블 매너 특강’에서는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테이블 예절, 그리고 서양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식음료를 더욱 의미 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호텔 탐방: 현장을 느끼다’에서는 호텔 시설 탐방 및 룸쇼 체험을 통해 환대산업을 대표하는 호텔업의 생생한 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호텔경영학과 학생회 임원들은 “24학번 예비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다가올 새 학기 함께 꿈을 키워갈 것”을 기약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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