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관광경영학과, ‘스마트관광스쿨’ 운영 성료 빅데이터 분석, 관광지 영상촬영 및 편집 등 실무능력 함양 중점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여영숙)는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 자율과제인 ‘광주·전남 취업연계형 스마트관광 인력양성(책임교수 정은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마트관광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스마트관광스쿨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관광지 영상촬영 및 편집, 그리고 SMAT자격증반을 운영하여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의 스마트관광 실무능력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스마트관광스쿨에 참여한 이승주 학생은 “관광지에서 ICT를 활용해 관광객에게 편리한 이용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관광이 가속화되면서 정규 교과과정 이외에 비교과 프로그램인 스마트관광스쿨에 참여하여 관련 자격증 취득과 드론 운용기술, 그리고 스마트관광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실무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관광경영학과는 이번 스마트관광스쿨에 참여한 재학생 28명에게 총 1,200만원의 혁신인재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인데, 지난 2022년에는 스마트관광스쿨에 참여한 재학생 52명에게 총 2,100만원, 2021년에는 23명에게 총 1,100만원을 지급했었다.
호남대 관광경영학과는 1990년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최초로 개설됐으며, 2023년 현재 약 1,500여명의 동문들이 지역 관광산업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관광경영학과는 2021년부터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과 대학혁신사업의 융합전공 참여학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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