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작차동아리 ASPHALT ‘홈 커밍데이’ 올 한해 성과 공유·내년 계획 발표…졸업 예정자에 감사패도 전달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의 자작차동아리 ASPHALT(아스팔트)는 12월 10일 상상공작소에서 졸업생들과 함께 ‘동아리 홈 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자작차동아리 ASPHALT가 제작한 차량들과 성과들을 졸업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제작한 차량들에 대한 소개와 2024년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각자 맡을 분야인 설계, 제작, 전기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졸업생 대표 이인재 학생(18학번)이 후배들에게 학교생활과 자작차 동아리를 함께 하면서 추후에 취업까지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야 하는지와 관련된 강의도 진행했다.
이어 자작차동아리 발전에 기여한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박창신 지도교수와 졸업을 앞둔 최명진·김홍희·조영웅·신호영·정유진·장혜운·윤광훈 학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가 끝난 후 정문에 위치한 자율주행 테스트장에서 올해 제작한 차량들을 졸업생들과 함께 타보고 차량 성능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ASPHALT 서유찬 회장은 “매년 동아리 총회의 개념으로 행사들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홈 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졸업생들과 팀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좋은 교류의 장이 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ASPHAL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손병래 지도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한층 가까워지고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졸업생들과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더욱 고도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졸업생들과 재학생들 간에 교류가 꾸준히 지속되어 긍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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