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삼정프랜차이즈와 ‘시그니쳐 메뉴 경진대회’ 최한범‧이어진팀 ‘유자치킨’메뉴 최우수상…스페셜 메뉴로 월간 맥주 게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삼정프랜차이즈(대표 김부성)와 공동으로 ‘월간맥주 X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시그니쳐 메뉴 경진대회’를 12월 14일 오후 5시 외식조리학과 조리실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이 삼정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월간맥주’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 제안하는 것으로, 총원가 6천원 이하를 들여서 2만원정도에 판매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경진대회 결과 최한범‧이어진(4학년)팀이 개발한 ‘유자치킨’메뉴가 최우수상(장학금 200만원)을, 김용재·박선영(3학년)팀이 '낙지가 대세야'메뉴로 우수상(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김태양(3학년)·강성준(4학년)팀은 '닭날개를 이용한 새우볼과 양파튀김'메뉴로 우수상(장학금 50만원)을, 하동건·허재혁(3학년)팀은 '마라마요치킨'로 우수상(장학금 50만원)을, 이외 16개팀은 장려상으로 월간맥주쿠폰 (5만원권)을 수상했다.
삼정프랜차이즈 김부성 대표는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적극 대회에 참가해서 퀄리티 높은 좋은 메뉴를 개발해줘 고맙다”며 “수상 메뉴에는 수상자 이름을 기재한 스페셜 메뉴로 월간 맥주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한범‧이어진(3학년)팀은 “우리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와 월간맥주가 함께 큰 이벤트를 열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동료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평가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삼정프랜차이즈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펍 브랜드인 월간 맥주와 소굴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광주 본점을 비롯하여 전남북, 청주, 대전, 분당 등 전국에서 47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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