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LINC3.0사업단, ‘해상풍력 공유협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CIP/COP와 공동 개최…돌고래유랑단팀 ‘해상풍력 숏츠’작품 우수상 수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 단장 양승학)은 12월 2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호남제주권 7개 대학 LINC 3.0 사업단(호남대, 동신대, 우석대, 전주대, 제주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덴마크 해상풍력 개발 투자 기업인 CIP/CO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Copenhagen Offshore Partners)와 함께 ‘해상풍력 공유협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제주권 7개 대학과 CIP/COP간 해상풍력 기업 수요기반 캡스톤디자인 공동 운영 MOU 협약에 의해 개최된 경진대회로 50여 명의 대학 관계자 및 학생과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및 관련 아이디어를 주제로 각 대학 참여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전시와 결과 발표를 통해 대학과 기업간 협업 및 혁신과정을 공유했으며, 호남대학교 돌고래유랑단팀은 ‘해상풍력 숏츠’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법주 COP 한국법인 상무는 “지난 경진대회보다 더 수준 높은 아이디어와 결과물에 감탄했으며 전공계열 학생들의 결과물도 좋았지만 다양한 학과 학생들의 결과물에서 다양한 접근 방식의 아이디어로 해상풍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심사평을 밝힌 뒤 “앞으로도 대학과 함께 캡스톤디자인 공동 운영을 통해 해상풍력 미래 전문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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