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LINC3.0사업단, 독일 ‘글로벌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 3명 참여…자작자동차동아리 ASPHALT 활동 조언
현대자동차 유럽법인·BMW Welt 등 방문해 전기차 시장 현황과 미래 살펴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일대에서 ‘글로벌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남대학교, 제주대학교,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호남대학교에서는 미래자동차공학부의 문현웅·김동환 학생(3학년), 김홍희 학생(4학년)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유럽법인과 BMW Welt,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프랑크푸르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Here(히어) 등을 방문했다.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은 모빌리티 분야 강국인 독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을 찾아 독일 내 자동차 시장과 국내 완성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의 유럽 현지화 전략, 전기차 시대의 미래와 관련된 현황과 분석을 꼼꼼히 청취했다.
BMW Welt를 방문해서는 전기차 산업과 수소 연료 관련 분야에 선도주자인 BMW의 미래와 역사에 공부했으며, 뮌헨 공과대학을 다니면서 BMW 본사에서 Working Student 제도를 통해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재직자분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 유학 제도와 독일 현지 취업과 관련된 내용을 들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팀은 한국에서 준비해간 주제와 PPT를 발표하고 HL만도 소속 연구원에게 피드백을 받았는데, 특히 호남대 자작자동차동아리 ASPHALT 활동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팀은 일정 마지막날 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에서 1위를 차지, 상장과 부상을 받기도 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문현웅 학생은 “자동차를 좋아하고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선망의 대상인 독일을 방문, 자동차 문화와 기술력에 대해서 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해외취업과 유학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어 진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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