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컴퓨터공학과, 예비신입생 ‘맞춤형 특강’ 진행 졸업생과 멘토링·AI 작품제작 실습 등 교류와 캠퍼스 생활 자신감 고취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4년 02월 01일(목) 14:55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는 1월 31일 창조관 8522호실에서 3개의 강연 및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예비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서는 ‘개발자 선배님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 스타트업 회사인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WAYNE HILLS BRYANT AI)’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두형 졸업생과의 멘토링을 가졌다. 강두형 졸업생은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 2022년과 2023년 참가한 경험담과 함께 현장에서 중요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AI 융합대학 백란 학장이 ‘AI로 그림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미드저니를 사용해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실습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시간에는 4학년 졸업생들의 졸업 작품 소개에 이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에앞서 가진 점심 식사 및 간식 시간에는 학생들끼리 연락처를 주고 받거나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백란 학장은 “학생들이 입학하면 잘 갖춰진 시스템 속에서 열의있는 교수진들의 완벽한 케어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주겠다”고 밝혀 예비신입생들에게 자신감과 확신을 심어줬다.

또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로고가 부착된 기념품을 전달하고 참석한 학생들 및 교수들이 참여하는 단톡방을 개설하여 학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토록 함으로써 예비신입생들에게 소속감과 함께 캠퍼스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 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