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창업동아리 ‘소우교우’ 1차 메뉴 개발 최종 선정 메뉴는 5월말에 개최 예정인 팝업레스토랑때 선보일 예정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4년 04월 13일(토) 09:2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창업동아리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상진, 공동회장 박가민‧김건우)는 4월 11일 현명관 서양조리 실습실에서 학생들끼리 벤치마킹을 다녀온 것을 토대로 직접 아이템을 구상하여 1차 메뉴 개발을 실시했다.

이날 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발한 메뉴 가운데 좋은 아이템을 선정, 5월 27일에서 31일 사이에 개최할 예정인 팝업레스토랑때 선보일 예정이다.

스터디에 참여한 노현수 학생(2학생)은 “이번 1차 메뉴개발 스터디에 열심히 참여했다. 내가 개발한 메뉴가 채택이 되면 좋겠다.” 고 기대했다.

2017년 3월 개설된 소우교우 동아리는 예비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창업자를 배출하고자 외식업소 벤치마킹과 창업 메뉴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우교우는 그동안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창의(팝업)레스토랑’을 13회 운영해 왔다.

한편 ‘소우교우’는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 만들어진 LINC3.0사업단(단장 정제평) 소속 동아리로 창의드림방, 창업동아리에서 개발된 아이템을 실전메뉴에 적용했다. 개발된 아이템중 6회 출원을 하였으며 창업메뉴 개발 및 각종 공모전과 요리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